공주 동해원
전국 5대 짬뽕 맛집
남자친구인 뭉이의
최애 맛집!
전국 5대 짬뽕 맛집 중 하나인
공주 동해원에 다녀왔어요.
동해원이 인기가 많아
많은 대기가 필요하지만
저희는 항상 그 기다림을 무릅쓰고
짬뽕이 생각날 때면
자주 간 곳이기도 해요.
뭉이는 짬뽕보다 짜장을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항상 짬뽕을
곱빼기로 먹어요.ㅎㅎㅎ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주차장의 자리는 넓어
주차가 편해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은 시간에는
이마저도 자리가 없어
주차되어 있는 차가
빠지기를 기다려야합니다.ㅠㅠ
저희는 그래도 항상
주차는 쉽게 했던 것 같아요.
동해원은 11시에 시작해
15시 ~ 15시 30분까지 영업해요.
일요일은 휴무!
평일도 주말도
많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항상 대기가 많아요.
대기시에는 가게에서
순서표를 받은 뒤에
대기 장소에서 기디리시면 됩니다.
14시 이후에 오시면
기다림이 덜한 편이에요.
저희는 처음 동해원에 갔을 때는
1시간 넘게 기다렸어요...ㅠㅠ
동해원 식당은 홀 테이블과
룸 좌식테이블이 있어요.
테이블은 많으나
사람이 많은 탓에
점심시간에는 많은 기다림이
필요해요.
자리가 비는 순서대로
앉을 수 있습니다.
저는 비교적 한가한 시간에
갔기 때문에
자리를 선택해서 앉을 수 있었어요.
메뉴판이에요.
동해원의 대표메뉴 짬뽕과
짜장, 탕수육으로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은
심플한 메뉴판입니다.
동해원에 많이 왔었지만
이 곳에서 짜장은
한 번도 안시켰던 것 같아요.
저희는 짬뽕 2개와 공기밥,
탕수육(소)을 시켰어요.
기본반찬은 메뉴가 나오는
동시에 함께 나와요.
중국집에 어울리는 단무지와
양파, 춘장!
기본반찬은 셀프로
처음에는 음식과 함께 나오지만
추가하실 경우엔
셀프코너에서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탕수육.
동해원의 짬뽕이 맛있지만
저는 탕수육도
꼭 시키는 메뉴에요.
탕수육은 기본으로 부먹으로 나와서
찍먹 원하실 경우
소스를 따로 달라고
미리 말씀하셔야 해요.
가격대비 탕수육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안시키면 너무 아쉬워서
꼭 시켜요...ㅎㅎ
탕수육은 바삭하게 튀켜진
찹쌀탕수육이에요.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
고기 냄새도 전혀 안나서
너무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찍먹이던 부먹이던
그 가게에서 주는 음식 그대로가
맛있는 것 같아요.
소스가 부어져 있음에도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이 곳은 조리를 주문을 받은 뒤에
바로 조리를 하셔서
따뜻할 때 빨리 드셔야
맛있어요.
동해원의 대표메뉴!
짬뽕.
저는 짬뽕밥도 짬뽕면도
먹어봤지만
짬뽕밥은 간이 더 세고 짠맛이 강해
짬뽕면이 더 맛있어요.
밥을 더 좋아하지만
짬뽕면을 시켜서
반 정도를 뭉이에게 주고
밥을 따로 시키는게 좋아요.ㅎㅎ
비주얼은 많이
자극적인 맛일 것 같지만
그게 아니고
국물이 진하고 담백해요.
계속해서 생각나는 맛!
제일 좋은 점 중 하나가
짬뽕의 내용물이 푸짐해요.
양배추와 부추등
야채의 깔끔함이
짬뽕의 매력을 더해줘요.
다른 중국집에서 짬뽕을 먹을 때면
자극적이고 텁텁한 맛이 강해
그 느낌이 싫을 때가 많은데
깔끔한 맛이라 더 좋아요.
고기 육수 베이스인지
해물 베이스인지 모르겠지만
국물 맛이 진하고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짬뽕면보다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이
더 어울리고 맛있어요.
진한 국물의 맛과 밥이 어우러져
국밥먹는 느낌...
야채가 많이 들어 있고
고기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밥과의 조합이 너무 좋아요.
짬뽕이 생각날 땐
공주 동해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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