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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기 용인]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튤립축제까지 즐기기

by 솜뭉치♬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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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뭉이와
에버랜드에서 튤립축제를
한다는 소식에
바로 에버랜드로!

에버랜드는 주말에 갔을 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보고 싶었던 동물친구들도
못보고 왔었는데
이번엔 평일에 가서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ㅎㅎㅎ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시기에 따라 여러 축제도
즐길 수 있고
특별한 동물들도 만날 수 있어
에버랜드는 언제 와도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데이트 장소로도
딱!!!


에버랜드 주차장


에버랜드에서 주차는
무료주차장과 유료주차장이 있어요.

무료주차장은 에버랜드에서
조금 거리가 있어
주차를 한 뒤에
에버랜드 전용버스를 타고
에버랜드까지 이동해야해요.

전에 왔을 때
재밌게 놀다가 지쳐
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낫겠다싶어
이번에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에버랜드 유료주차장

가격, 할인방법

에버랜드 유료주차장 가격은
15000원이에요.
주차를 하고 놀이동산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온 다음
주차 사전무인정산기에서
주차정산을 하시면 됩니다.

주차요금 5000원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카카오T앱을 설치한 뒤
마이카는 눌러
차량을 등록한 뒤
에버랜드 주차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5000원할인이!!
앱에 자동결제시스템도 있어서
귀찮은 과정없이
바로 출차할 수 있어요.



에버랜드앱

스마트줄서기와 레니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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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이용시에는
평일이던 주말이던
꼭 에버랜드 앱을 설치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어플 하나에 모든 사람
입장권을 등록하고
큐알코드 이용해 입장한 뒤에
빨리 스마트줄서기 예약하고
(사파리, 로스트밸리, 티익스프레스)
바로 레니찬스로
판다월드!
주말에는 티익스프레스를
앱으로 줄서지 않으면
이용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렸을때는
줄을 서서 기다리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었지만
요새는 앱을 이용해서
예약을 해야만
즐길 수 있는게 많아요....

뭔가 편해진 것 같지만
솔직히 부모님들은
이용하실 수 있으실까
좀 그렇더라구요ㅠㅠ



판다월드 푸바오와

레서판다만나기!


레니찬스로 예약한 판다월드.
판다월드는 주말에는
완전 피켓팅이여서...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평일에 가서 다행히도
빠르게 예약할 수 있었어요.
시간대별로 예약이 가능하니
잘 확인한 후에
열심히 눌러야해요!


판다월드는 유튜브를 통해
자주 봤기 때문에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유튜브에서
아기판다가 태어나
자라는 모습을 봤는데
이렇게까지 큰지 몰랐어요..



세상 편하게
대나무를 먹고 있어요.ㅎㅎ
계속 먹는 판다의 모습만
열심히 보고 온 것 같아요.

대나무를 그냥 먹지 않고
냄새를 먼저 맡고
버리기도 하고
맛있는 부분을
골라먹기도 하는 모습이
신기하면서 너무 귀여웠어요.


레서판다 레시, 레몬


뭉이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서판다!
레시, 레몬이에요.
너무 귀여워요ㅠㅠ

신기하게 사람들
곁으로 오더니
손을 흔들면
그 손을 계속 바라봐요.
그 모습에 계속 반함...
화난 듯한 눈썹이
너무 매력적!!

저는 에버랜드에서
판다월드를 제일 추천해요!!!
꼭 예약성공해서 보고 오세요.



사파리월드


사파리월드는 앱에서
스마트 줄서기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주말에는 빠른 예약으로 인해
오후에는 예약조차 안되는
경우가 많아
스피드가 생명이에요.

평일에는 상황에 따라
현장 줄서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현장 줄서기를
1시간 기다려 이용했어요.



사파리월드는
호랑이, 사자, 곰, 하이에나부터
백호까지 만날 수 있어요.

버스를 타고 이동해
가까이서 동물들을 만나니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동물들이 거의 다 자고 있어서
자는 모습만 보고
나온 것 같은 기분.....ㅎㅎ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사파리월드뿐 아니라
로스트밸리도 있어요.

로스트밸리는 20종 150여 마리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로스트밸리를 선택할 것 같아요!
이미 예약이 차서
예약을 할 수 없었기에
못봤지만 다음엔 꼭 로스트밸리를..



에버랜드 식당


에버랜드는 곳곳에
식당이 많아요.
중국집부터 피자, 바베큐,
한식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약간 심하게 가격이 쎄다는 것이
단점이에요.ㅎㅎ

저희는 아마존익스프레스
옆에 있는 식당에서
바비큐폭립플레이트세트와
튀김 어묵 우동 세트를 먹었어요.
전에 먹었을 때
맛있다기보단 무난하게
잘 먹었던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아쉬워요.



에버랜드에서 꼭 맛봐야할 간식
츄러스!

저는 츄러스를 너무 좋아하는데
제 기준에는
에버랜드 츄러스를
따라올 곳이 없는 것 같아요.ㅎㅎ
특히 츄러스 안에 크림치즈를 넣은
크림치즈 필링츄!
따끈따끈한 츄러스에
크림치즈맛이 더해지니
너무 맛있어요!!




튤립축제

에버랜드는
재밌는 놀이기구도 있지만
봄에는 예쁜 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에요.

매년 3월&4월에 튤립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특히 올해는 튤립축제가 30주년을
맞이해 더 풍성해졌다는 점!


다양한 색의 튤립들이
싱그러운 에너지를
담고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 날
튤립을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ㅎㅎ

아직 피지 않은 튤립들도 있지만
계속해서 필 예정이라
언제와도 만개한 튤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튤립정원 곳곳에는
포토존도 많아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아요.

포토존뿐만 아니라
예쁘게 핀 튤립 사이에서
사진을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와요.

제가 갔을 때는
놀이기구를 타려는 분보다
튤립축제를 즐기시는 분이
더 많았어요.



어디에 있던
마스크를 뚫고 나는 꽃향기에
힐링되는 곳!

편안하게 기대앉아 쉬면서
꽃구경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
너무 좋았습니다.

에버랜드는
언제나 동화 속 세계에
온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ㅎㅎ



정해진 시간이 되면
공연까지 볼 수 있어요.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배우분들이 튤립축제
곳곳에 흩어져
다양한 포즈로 사진도
찍어주시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올 수 있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튤립축제기간에 맞게
에버랜드에서는
5000원에 튤립 1구를
판매하고 있어요.

봄에 꽃놀이 가고싶을 때
마음껏 튤립을 볼 수 있는
에버랜드 봄소풍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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