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펜션] 예당저수지가 한 눈에 보이는 팬션, 구공스테이 해월

예산시장과 가까운 펜션 추천!

구공스테이 해월

 

남자친구인 뭉이와 
이번 목적지는 예산시장!!
요새 예산시장이 재개장하면서
인기가 많아졌잖아요.
 
저희도 예산시장을 즐기러 예산에
다녀왔어요.
당일치기로 가기에는 너무 아까울 것 같아
예산시장과 가까운
구공스테이 해월을 예약하고 갔다왔어요.
 
 
 
 

 

구공스테이 해월.
 
예산시장과 차로 20분 거리에요.
예당저수지를 보면서 오다보면
금방이에요!
 
깔끔해보이는 외부의 모습이
가격이 너무 착해 걱정했던 마음을 
안심시켜줬어요 ㅎㅎㅎㅎ
 
 

 

구공스테이 해월의 주차장은
펜션 간판을 보고 들어오면
넓게 위치하고 있어요.
 
펜션 방이 많지는 않아서
펜션손님보다는
카페손님의 차가 더 많아요.
 
위로 올라가면 더 가까이 주차할 수 있지만
저희가 있는 동안에는
자리가 비질 않더라구요...
 
 
 

 

해월은 제일 좋은 점이
예당저수지를 한 눈에 아름답게
볼 수 있다는 것인데
펜션에 있지 않아도 커피를 마시면서
즐길 수 있게 2층에는 카페가 있어요.
 
펜션을 이용하는 숙박 손님들에게는
웰컴티 커피 쿠폰도 주셨어요.
 
 

 

 

저희가 예약한 방은 303호.
 
갑작스럽게 정한 여행이라
남는 방 부랴부랴 예약했어요.
 
구공스테이 해월은 따로 카드키 없이
입실 전 문자가 오는데
예약자 번호 4자리로 비밀번호를
설정해두셔서
따로 관리실 가서 말을 안해도
쉽게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늦게 들어가면 눈치가 보이기도 하는데
쉽게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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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에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는
가정집같아요.ㅎㅎㅎ
 
편안한 분위기가 매력!
 
 
 

 

화장실.
 
화장실을 아무도 안썼나 싶을 정도로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요.
 
펜션에서 다른 곳이 깔끔하고 좋더라도
화장실이 더러우면 별론데
화장실이 깔끔하니
너무 좋았어요~
 
기본 물품들도 다 있어서
몸만 와도 가능합니다~!
 
다만 온수사용이 미숙해서인지
저장해서 사용해서인지
뜨거운물이 쫄쫄쫄 나와서....
샤워하기는 조금 힘들었어요ㅠㅠ
 
 
 

 

주방 모습이에요.
 
 
 

 

주방에는 밥솥도 있고
커피포트도 있어요.
 
숟가락, 젓가락 부터 냄비, 와인따개까지
부족함 없이
여행왔을 때 필요한 것들이
다 있어요.
 
와인잔까지 있어서 저희는 예산시장에서
막걸리를 사와서 와인잔에...ㅎㅎ
 
 
 

 

저수지도 있고 산속이기도 해서 
벌레가 많아서인지 
에프킬라와 봉투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래도 저희가 갔을 때는
펜션자체에 방충망이 잘되어 있어서인지
벌레는 한마리도 못본 것 같아요.
 
 
 

 

거실.
 
작은 소파가 있고
텔레비젼이 있어요.
 
 
 

 

구공스테이 해월은 복층으로
1층에 있는 테라스에요.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테라스인데
바로 야외가 아니고 중문이 하나 더있어서
벌레걱정도 없고
겨울에 바베큐를 먹더라도
춥지 않을 것 같아서 
겨울에 또 오고 싶은 마음 ㅎㅎ
 
 
 

 

계단을 올라가면 침대방이 있는데요.
 
이 계단이.....
큰 단점.....
 
계단높이가 적당한데도
밟을 수 있는 공간이 제가 발이 작은데도
디딜틈이 넓지가 않아
많이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아이들과 같이 가신다면 더욱더
조심해야될 것 같아요...
 
 
 

 

2층 테라스 뷰에요~
 
예당저수지에서 좌대낚시터가 보여요.
너무 멋진 뷰를 한눈에 보며 잘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아요.
 
이정도 가격에 이렇게 멋진 뷰라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은데
잘 몰라서그런건가....
완전 가성비 좋은 펜션이에요!!
 
 
 

 

2층에는 개별 에어컨도 있어서
덥지 않게 잘 보낼 수 있고
온도 조절이 잘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편안하게 숙면~
 
 
 

 

2층이 넓은 공간이라
저희는 2명이 사용했지만 
이불준비된다고 하니 4명까지
사용해도 공간이 넉넉할 것 같아요.
 
 
 

 

2층 카페에서 바라보는 예당저수지.
 
카페뷰도 너무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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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자체도 너무 아기자기하게 
잘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카페도 진작에 올 껄 후회했어요...
 
월요일에 휴무라
저희는 아쉽게도 들어가기만 하고
앉아있지는 못하고 나왔네요....ㅠㅠ
 
 

예산시장 근처 감성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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