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맛집] 안산 대부도 왕새우소금구이 맛집, 백화양식장

가을제철음식

대하구이맛집

백화양식장

 

가을이라 그런지 새우가 너무 생각나
맛집을 찾다가 
안산 대부도에 있는 백화양식장에
다녀왔어요.
 
이 곳은 새우가 신선하고
양이 많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딱 이맘때만 먹을 수 있어서
더 꼭 가야하는 곳이에요.
 
제가 듣기로는 11월 셋째주까지
판매를 하신다고 들었는데 
어떤 분의 글을 보니 11월 말까지
판매하신다고 하더라구요.
11월 말에 드실 예정이라면
미리 전화로 문의 후에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백화양식장 주차

저희는 일요일 7시쯤 방문 했어요.
저녁9시에 마감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을 거라 예상했는데
저희가 들어간 후에도 꾸준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더라구요.
 
많이 구석진 곳에 있어서 조금 어둡긴해요.
주차는 앞 공터에 하면 되는데
토요일 점심이나 이른 저녁에 오면
줄을 서기도 한다고 해요.
맛을 보면 그럴만도....
 
 
 

 

입구에 들어서면
많은 테이블이 자리해있고
왕새우소금구이를 시키면 필요한
물품들이 바로 준비될 수 있도록
나열되어 있어요.

 

테이블이 많아서
대기가 많다고 해도
금방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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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양식장 메뉴

백화양식장 메인메뉴!!
왕새우 소금구이가 1kg 48,000원이고
왕새우튀김, 
가을하면 또 빠질 수 없는 전어구이까지
있어요.
 
새우를 포장하면 35,000원이니
참고해주세요.
새우상태가 너무 좋아서
포장이 필요하면 이 곳 너무너무
추천해요~
 
 
 

 

새우구이를 주문하는 즉시
사장님이 소금이 담긴 팬과
1kg 새우가 담긴 통을 주세요.
 
새우가 활력이 넘쳐서
많이 팔딱팔딱 거려요.ㅎㅎㅎ
 
저희가 직접 넣어서 먹지는 않고
팬이 불에 달궈지면 사장님이 돌아다니면서
익을 때까지 봐주세요.
 
새우가 너무 익어버리면 
말라서 맛없어지기 쉬운데
적절하게 익혀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새우가 익는 동안
저희는 셀프바에서 앞접시와
반찬을 가져왔어요.
 
반찬에는 양파, 김치, 고추, 양파
이렇게 있고
음료나 주류, 물, 잔등
직접 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왕새우튀김 20,000원
 
왕새우튀김은 총 10마리고
사진으로는 많이 작아보이지만
크고 알차서 너무 맛있어요.
 
무엇보다 새우를 바로 튀겨서 먹으니
뜨거워서 더 맛있었어요.
제가 이때까지 먹어본
새우튀김 중에 제일 탑인 것 같은...
 
머리와 몸통 껍질을 벗기지 않고 튀겨서
저는 더 바삭하고 맛있었는데
껍질을 싫어하시면
비추해요~
 
 

 

 

1kg양이에요.
 
생각보다 양이 많고
2명이서 간다면 1kg 양이 
딱 맞을 것 같아요.
 
라면도 먹고 새우 머리도 버터에
구워서 먹을 것 생각하면
배부를 수도 있어요.
 
추가하실 때는 0.5kg추가부터 가능해서
부족하면 추가할 수 있어요.
 
 

 

 

새우가 오랫동안 팔딱팔딱 
뛰더라구요.
 
사장님이 새우때문에 소금이
튈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럴 수 있겠다 싶은....
 
사실 이 건 1kg가 아니고
저희는 조금 더 먹고 싶은 마음에
0.5kg 추가한 새우에요.ㅎㅎㅎ
 
 
 

 

새우가 크니 맛있어보이죠?!
 
살이 통통하니 알차고
너무 달아요.
제철 새우를 많이 먹어봤는데
제가 먹어봤던 새우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꼭 11월에 한 번 더 오자
다짐하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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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새우를 까서
한 입 먹으면 진짜 달아요....
이렇게 단 새우를 먹어본 적이 없어요.
왜 사람들이 가을만 되면
이 곳을 찾는지 알 것 같아요.
 
새우구이 드신다면
백화양식장 너무 추천해요.
운전을 해야해서 아쉽게도
술을 마시지는 못했지만
진짜 술안주로 최고....
 
 

 

새우머리는 새우를 까면서
따로 모아놨다가 버터를 시켜서
버터구이를 해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열심히 머리를 모아놨다가
0.5kg을 추가하면서
머리를 포기했어요.ㅎㅎ
 
머리보단 새우 살이 더 먹고싶었어요.
 
 
 

 

마지막엔 새우라면까지!!!
 
새우넣은 라면은 빠질 수 없잖아요.
라면을 시키면 신라면과
새우 4마리가 담긴 물이 나와요.
 
취향껏 스프를 넣어서 먹으면 되는데
새우가 들어가서 그런가
저희는 스프를 반만 넣었는데
간이 딱 맞았어요.
 

안산 대부도 맛집

백화양식장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