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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관광지]가볍게 산책하며 즐기는 제주 서귀포 대표관광지 - 천지연 폭포

by 솜뭉치♬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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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의 필수 코스!

천지연 폭포



제주도 여행 전 제주도의 폭포를 보고 싶어
3대 폭포를 일정에 모두 넣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한 곳만 다녀왔어요.

제주도 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폭포!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
천치연 폭포에 다녀왔어요.

천지연 폭포 주차장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주차장이 넓어 관광객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많았어요.


천지연 폭포 입장료

어른(25세 이상) - 2000원
청소년(13~24세) - 1000원
어린이(7~13세) - 1000원
군인 - 1000원

매표소 옆에 있는 무인발매기를 이용해
표를 구매해요.
현금결제는 매표소를 이용해주세요.
가는 길 중간에 검표소가 있으니
구매한 표를 버리면 안돼요.
무료입장 대상자는 검표소에서 확인!

천지연폭포 문화관광해설을 원하시는 분은
서귀포 종합안내소에 신청하면
매일 오전 10시 ~ 12시
오후 13시 ~ 16시
해설 및 안내를 해드린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천지연폭포를 가기 전에
천지연 휴게소가 있어요.
어딜가던 제주도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어
흔히 볼 수 있는 기념품이 많아요.

그래도 특별한게 있다면
여러 모자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종류가 많아 이 곳에서
모자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천치연 폭포 검표소 앞에는
한치빵(3000원)을 판매해요.
모짜렐라 치즈와 치즈크림이 빵안에
가득 들어 있어요.
뭔가 붕어빵보다 고소하고 담백한 빵맛에
치즈크림까지 들어 있으니
너무 맛있어요.

먹지 않으려 했지만 사람들이 줄서서
구입하더라구요.
냄새가 자극적이어서 구매할 수 밖에....ㅎㅎ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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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를 지나 검표소에서
입장권을 확인해요.
이 때, 무료입장자는 신분증을
미리 준비해주세요.

여기 천치연폭포는
반려동물 및 킥보드 출입금지이고
음료 반입금지 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7명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에 따라
6인까지 입장이 가능했어요.



폭포는 매표소에서부터 550m지점에 있어요.

산책하기 좋은 평지로
많이 걷지 않고 5~10분 정도 걸었던 것 같아요.

저는 초록빛 가득한
제주도의 분위기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이 곳 또한 하늘은 파랗고 초록빛이 가득해
최고였어요!



천지연 폭포의 또 다른 볼거리,
이 곳 저 곳 꾸며놓은 포토존이 많아요.
꽃으로 가득한 포토존,
가랜드로 꾸며져 있는 포토존,
반갑게 맞이 해주는 돌하르방까지
인증샷 찍을 수 있는 곳이 가득해요.


해녀분들의 사진도 볼 수 있어요.
흑백사진으로 더 멋진 사진!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폭포까지 가는 길과 나가는 길
두갈래길이어서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이 곳에는 오리가 많아요.
저희에게 너무 친근하게 다가와 신기했는데
아마 먹이를 주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덕분에 먹이를 주지 않아도
가까이 볼 수 있었어요.

(오리의 먹이는 천지연 휴게소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천지연 폭포 가는 길 중간에는
기원의 다리, 3복상이 있어요.
다리를 건너며 소원을 빌면
세가지의 복이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는 곳!

저희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동전을 여러개를 던졌지만 다 실패 ㅠㅠ





폭포에 가까워질수록
시원한 물줄기 소리가 들려요.

이미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폭포 앞에는 사진을 찍으시려는 분들로 가득가득!
사람이 없어 찍다보니
줄이 순식간에 길어지더라구요.


웅장한 소리와 함께 거대한 물줄기가 멋진
천치연 폭포에요.

강수량이 많아지면 너비가 더 넓어진다고 해요.
제가 갔을 때는 햇볕쨍쨍했어요.
넓은 폭포수는 아니었지만
하늘이 맑아 멋진 폭포를 볼 수 있었어요.

천지연 폭포는 낮에 봐도 멋있지만
밤에 봐도 최고라고 해요.
야경을 보러도 많이 찾으시는 곳이에요.

서귀포 여행을 하신다면
천지연 폭포 추천추천!!

천지연은 천연기념물 지 163호로
계곡 전체가 천연 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3대폭포
천지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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