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맛집] 오션뷰와 함께 즐기는 부산 해운대 칼국수 맛집, 미포칼국수

해운대 달맞이 미포칼국수

막걸리 무한리필까지

엄마와의 부산 데이트!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청사포정거장에서 해변열차를 타고
미포항에 도착해
맛있는 곳을 찾던 중에
미포칼국수를 발견!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배만 채우자 생각으로
갔던 곳인데
맛도 뷰도 서비스도
너무 최고인 식당이에요!!

미포칼국수는
매장이 넓기도 하고
테이블마다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어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에요.

블루라인과 인접한 곳에서
2시간 무료주차까지
가능해서 한끼식사로
너무 좋은 곳 입니다.

미포칼국수에서
식사를 하면서 만났던
오션뷰에요.

오션뷰가 너무 멋지니까
눈으로 힐링하고
칼국수도 맛있어서
입으로 힐링하고!!

미포칼국수 메뉴판.

바지락칼국수부터 칼만두전골,
건강한 칼국수
콩, 팥칼국수도 있습니다.

저는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
대전차짬뽕칼국수,
어머니는 팥을 좋아하셔서
국산팥칼국수를 주문했어요.

팥칼국수는 하루에 스무그릇으로
한정판 메뉴라고 합니다^^

미포칼국수의 좋은점!

막걸리, 공기밥, 반찬류, 과자류가
서비스로 무한리필!

칼국수에는 막걸리 궁합
최고인거 아시죠?!
칼국수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과자와 막걸리 한 잔
마시고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막걸리에 살얼음이
동동 띄어져 있어서
시원하니 너무 맛있어요!

제 기준으로는
마트에서 파는 일반 막걸리보다
맛은 약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너무 취하지 않게
칼국수와 궁합이 좋았습니다!

국산팥칼국수.

가게가 관광지이기도 하고
뷰도 너무 좋은 위치에 있어서
양이 적고
기본의 맛만 유지하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양도 1.5인분은 되는 것 같구
맛도 깔끔하니
정성가득한 음식이에요.

어머니께서 팥칼국수를 드시고
이때까지 먹어본 팥칼국수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셨어요!

양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한그릇 뚝딱!!

팥칼국수가 달지도 않고
정성이 가득담긴 음식!
미포칼국수는 부모님 모시고 오기
너무 좋은 곳이에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추천!!!

대전차짬뽕칼국수.

여러가지 해물과
차돌양지가 듬뿍 들어간
얼큰한 칼국수입니다.

팥칼국수보다 넓적한
그릇에 나와
양이 많은 음식이에요.

짬뽕칼국수는
안의 내용물이 넘치게 많고
신라면보다 매운
얼큰한 맛이에요.

미포칼국수는 전체적으로
맛이 깔끔해 좋지만
면이 수제비처럼 쫄깃해서
더 최고!!

계속해서 생각나는 맛이에요.
다음에 또 부산에 간다면
미포칼국수부터 갈 것 같아요.

해운대 달맞이 맛집

미포칼국수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