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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충주 수안보 맛집] 코스로 다양하게 맛보는 꿩요리 - 엄마와 함께(수안보여행)

by 솜뭉치♬ 2021. 4. 15.

 

 

수안보 여행을 계획하면서

맛집을 검색해보니

모든 식당의 메뉴에 꿩 요리가 하나씩 있더라구요.

 

꿩 요리는 한번도 먹어보지 않아

생소하기도 했고

보양식이라고 하니

괜히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엄마와의 여행 첫째날 점심식사는 꿩요리로 결정!

 

꿩고기는 예로부터 궁중 잔치와 수라상에

빠지지 않는 귀한 식재료였다고 해요.

소화가 잘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단백질이 기력을 보강해주고

원기회복을 돕는다는 사실!!

 

저는 많은 음식점 가운데

수안보 감나무집을 선택했어요~

 


꿩 코스 요리 "감나무집"

 

 

 

 

꿩 요리 식당은 앞에

꿩이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길 가는 곳마다 꿩을 만난 느낌?ㅎㅎ

수안보에서 꿩이 많이 유명한가봐요.

 

감나무집은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깔끔한 음식을 드시고 싶으시거나

조용한 분위기의 식사를 하시기에

좋은 식당입니다.

 

 

 

 

 

메뉴는 세가지로

꿩 코스 정식, 꿩 백숙, 산나물 정식이 있어요.

 

산나물 정식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꿩을 먹으러 왔느니

꿩 코스 정식으로 2인 시켰어요!

 


 

 

 

 

꿩 코스 정식의 기본 밑반찬이에요.

 

감나무집은 반찬을 다 직접 만든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밑반찬이 나온 뒤에는

꿩잡채, 꿩연근전, 꿩날개튀김,

꿩만두, 꿩탕수육

이렇게 순차적으로 나와요.

 

저는 꿩만두를 제외하고

다 맛있었어요.

꿩만두는 한 입 먹었을 때

육즙이 나오는데 

향이 올라오더라구요.

 

저와는 맞지 않는 음식이었어요ㅠㅠ

 

꿩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먹는다면

꿩요리인줄 모를 것 같아요.ㅎㅎ

약간 심심하고 깔끔한 닭요리느낌?

특히 꿩날개튀김은 그냥 치킨이었어요.

 

 

 

 

 

 

 

저의 베스트는 꿩연근전!!

연근을 싫어해 잘 먹지 않지만

꿩으로 만든 전과

연근의 식감이 잘 어우러져

너무 맛있었어요.

 


 

 

 

 

코스요리의 메인!

꿩샤브샤브!

꿩샤브샤브는 여러가지 야채와

11가지 한방재료로 만든 한약재 육수,

꿩가슴살이 나와요.

 

한약재 육수가 끓으면 꿩고기를 담가

3~5초간 흔들어 익혀먹어야

부드럽고 신선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어요.

오래 익히면 퍽퍽해지고 단단해질 수 있어

살짝만 익혀 먹어야 된다고 해요.

 

식감과 맛이 닭가슴살이

조금 더 부드러워진 느낌이에요.

 

육수도 되게 깊은 맛이 나요.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맛이 좋다면

추천추천!!

건강해지는 맛이에요.

 

꿩코스정식이 양이 적은 줄 알았는데

많이 배부르더라구요.

 

 

 

 

 

코스요리의 마지막

꿩뼈탕입니다~

우동사리와 같이 나와요.

 

깊은 맛이 나고 담백하고 개운해요.

무엇보다 살짝 얼큰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계속 먹게되는 맛이랄까?

 

우동사리와 안어울릴 것 같은 육수였는데

막상 끓여서 같이 먹으니

국물도 걸죽해져서 더 깊어졌어요.

 

저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요.

맵고 짜고ㅎㅎ

그래서 약간 심심하긴 했는데

건강하게 한끼를 먹어서 만족했어요!

 

보양식이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아

누군가를 대접해야 한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수안보 꿩 코스 요리 '감나무집'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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